원빈 이나영 열애설에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관심…‘팬들의 2013 소망 이루어졌다?’

입력 2013-07-03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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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열애’

원빈 이나영 열애설에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관심…‘팬들의 2013 소망 이루어졌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앞서 팬들이 게재한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회사(이든나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1년 뒤인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 측근은 “원빈과 이나영의 코디가 같은 사람이다.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어울렸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난해 8월 이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원빈 이나영’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의 자신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열애설이 보도되기에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해의 바람으로 원빈의 열애 또는 결혼을 꼽았다.

또 그는 원빈의 올해 새 작품을 통해 활동하기를 기대했다.

대다수 누리꾼들 역시 열애설의 사실 여부를 떠나 축하한다는 분위기다. 이들은 “원빈 이나영 열애…대박”, “원빈 이나영 열애 축하해요”, “원빈 이나영 환상의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으며, 현재 연락을 두절한 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원빈 이나영 열애’ 동아닷컴DB·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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