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외국인 멘붕 한국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외국인 멘붕 한국어' 사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한국어 교재 중 '다르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르다'는 평서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감탄형 등의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반말과 높임말 구분까지 포함하면 그 활용이 수십 가지나 된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 멘붕 한국어, 영어보다 어려운 것 같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외국인들 어렵겠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너무 어려워 보인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이걸 다 외워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