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아시아나 사고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글을 남겼다.
아이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방 기념 고원 스태프들의 선물, 아름다워.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로 인기가요 12분 줄어서 내가 잘릴 확률 90프로. 왐마”라는 태그를 올렸다.
그의 말인즉슨, 아시아나 사고 특보 때문에 인기가요에서 자신의 분량이 잘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아이비의 이 발언 후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비, 사고가 났는데 방송 잘리는 게 큰일이냐”, “아이비, 그 발언은 적절하지 못하다” 등의 반응이었다.
이에 아이비는 “앗 너무 죄송합니다. 전 그런 의미로 그 말을 한 건 아니었는데 경솔했네요…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아이비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나, 사실만을 나열했을 분이다", "마녀사냥이다"라며 사과글을 올릴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S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추모 분위기 속에서 쇼프로그램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7일 인기가요를 결방키로 했다.
사진출처|아이비. 아이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S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추모 분위기 속에서 쇼프로그램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7일 인기가요를 결방키로 했다.
사진출처|아이비. 아이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