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열 소송결과’
배우 김무열의 가족 생계를 소속사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8일 동아닷컴에 “회사 내 생계 등 경제적 지원 관련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김무열 씨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안다. 정확한 지원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 씨는 프레인의 1호 배우다. 그만큼 회사에서 그에게 가지는 애정은 남다르다. 여준영 대표님 역시 김무열 씨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신다. 이번 소송이 기각돼 안타깝지만, 배우 이미지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번 연예병사 논란에 대해서는 “특별히 대응할 것이 없다. 김무열 씨가 논란의 당사자도 아니고 성실히 군 복무 중인 만큼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인 TPC는 지난해 11월 병역비리 의혹에 휘말렸던 김무열의 명예회복을 위해 현역병역 통지처분 및 제2국민역편입 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원지방법원은 7일 해당 소송을 기각했다. 김무열은 현재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다.
사진|‘김무열 생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