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반전 과거 “수능 400점 만점에 368점, 원래 내 꿈은…”

입력 2013-07-12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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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반전 과거’ 배우 이시영. 동아닷컴DB

이시영 반전 과거…“역사학자 꿈꿨다”

배우 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2001년 수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68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국사 사회탐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대학교 때 과외 아르바이트도 했다. 당시 가르쳤던 학생 3명을 대학에 합격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국사책을 읽다 보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재밌는 역사 얘기를 곁들여 수업을 했다”며 과외방식을 설명했다.

이시영은 또 “유독 암기과목을 좋아했는데 그 중 역사를 좋아해 역사학자를 꿈꿨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사건도 어떻게든 알아냈다”고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시영 반전 과거, 내가 아는 이시영 맞아?”, “이시영 반전 과거, 대단한데”, “이시영 반전 과거 갈수록 매력있다”, “이시영 반전 과거, 운동도 잘하더니 공부도 잘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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