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근황 세븐’
배우 박한별이 연인 세븐과 관련된 질문에 입을 닫았다.
중국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박한별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영화 ‘필선2’(筆仙2) 기자회견에서 세븐에 대한 질문에 난색을 표하며 답변을 피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 현지 취재진은 이날 박한별에게 최근 연예병사들의 인마방출입 논란의 당사자인 남자친구 세븐에 대해 물었고, 박한별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달 큰 파장이 일었던 연예병사 논란은 국내에 이어 중화권에서도 대서특필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븐 등 일부 연예병사들이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류스타인 만큼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에 현지 취재진은 박한별에게 세븐에 대해 물었고, 결별 등 두 사람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 상세히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한별은 세븐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화에 대한 출연 소감 및 에피소드 등을 간략하게 전했을 뿐, 다른 질문에 대해선 대답을 회피했다고 한다. 또 박한별 측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세븐에 대한 질문을 피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편 국내에서는 박한별의 근황에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은 가운데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과 최근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박한별 근황 예쁘다”, “박한별 근황 국내 활동도 어서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한별 근황 세븐’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