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패기 넘치는 실수… “과장님 발정나셨어요”

입력 2013-07-17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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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패기 넘치는 실수’

신입사원의 패기 넘치는 실수… “과장님 발정나셨어요”

‘신입사원의 패기’에 이어 ‘신입사원의 실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입사원의 패기인가 실수인가’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신입사원과 그의 상사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신입사원은 상사인 과장에게 “박과장님 부산으로 ‘발정’나셨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윽고 자신이 보낸 문자에 오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아니 발정”이라고 다시 보냈다. 하지만 이 역시 오타를 냈다.

그는 “아니 발령”이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사과했다. 이에 박과장은 “XX씨”라며 “ㅋㅋ(웃음표시) 미치겠다”라고 답장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입사원의 패기 뺨치는 실수인데”, “신입사원의 패기 넘치는 실수로 인정”, “신입사원 귀엽네”, “신입사원의 패기로 받아주자! 푸하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입사원 패기 넘치는 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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