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교통사고로 불편 호소…“샤워 어떻게 해요?”

입력 2013-07-18 18:33: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유리 교통사고’

서유리 교통사고로 불편 호소…“샤워 어떻게 해요?”

교통사고를 당한 방송인 서유리가 불편함을 호소했다.

서유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샤워하고 싶다. 화상테이프 때문에 샤워를 못 하는데. 샤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번 사고로 서유리는 목 부상과 크고 작은 화상을 입었다. 이에 그녀는 불편을 호소한 것.

서유리의 소속사는 18일 동아닷컴에 “목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입원을 권유받은 상태인 만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오늘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추후 서유리 씨 몸 상태를 보고 일정을 진행할 지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성우이자 방송인으로 다수의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tvN ‘SNL 코리아’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구가 중이다. 또 게임 성우로 게임 유저들에게도 친숙하다.

사진|‘서유리 교통사고’ 서유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