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 ‘오해 살만해…조심해야 겠네!’

입력 2013-07-22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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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가 공개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커플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남녀 338명(남성 166명, 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 악영향을 준 상대방의 SNS 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소개팅에 악영향을 주는 SNS 내용 1위는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포스팅(40%)'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수많은 이성 친구들의 댓글(32%)'이 꼽혔고, 이어 '지난 사랑의 흔적(17%)', '4차원적인 발상을 담은 게시물(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개팅 전 상대방의 SNS를 몰래 검색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소개팅 전 상대방의 SNS를 본 것이 소개팅 결과에 영향을 주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1%였다.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 SNS 글들을 만나기 전에 접하면 아무래도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아",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 1위에 폭풍 공감!",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 나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영화 '오싹한 연애'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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