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효과, 윤후 모델 기용 후 물놀이 방문객 ‘20% 증가’

입력 2013-07-2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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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효과

설악워터피아가 윤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4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성수기가 시작된 6월 한달간 워터피아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6월 방문객 보다 약 20%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 워터파크와 달리 별도의 광고모델을 내세우지 않았던 설악워터피아는 이번 여름 시즌 처음으로 윤민수-윤후 부자를 모델로 기용했다. 방문객 숫자가 늘은 것도 윤후 효과로 보인다.

설악워터피아는 광고모델인 윤민수-윤후 부자가 신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워터파크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어필했다.

한화리조트 측은 “방송에서 아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놀아주는 친구 같은 아빠인 윤민수와 엉뚱하지만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윤후가 모델로 발탁된 이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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