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선풍기 인증샷 ‘바람 입에 맞으며 엉뚱매력’

입력 2013-07-26 1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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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무더위 속 촬영 현장 모습이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패션디자이너 고영채 역으로 출연 중인 정유미는 최근 진행된 무더위 속 야외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핑크빛 민소매 블라우스와 기하학적 무늬의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특유의 상큼 발랄함을 발산하며 촬영 중 틈틈이 휴식을 취하거나 대본 삼매경에 빠져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고온다습 한 날씨 탓에 힘들었는지 하늘색 미니 선풍기를 들어 올려 얼굴에 바람을 쐬고 있다. 또 정유미는 선풍기를 향해 입을 벌려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정유미는 땡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겨운에게 미니 선풍기의 바람을 쐬어주는 매너손을 발휘,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정유미 선풍기에 누리꾼들은 “정유미 선풍기 인증샷 귀엽다”, “정유미 선풍기 무더위 이기기 딱!”, “정유미 미니 선풍기 시원하겠네요”, “정유미 선풍기 열혈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네오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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