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은채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일본 배우 카세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 현지 연예매체는 2일 카세료와 정은채가 일본 시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은채와 카세료가 함께 숙박을 하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카세료와 정은채는 7월 하순 도쿄의 한 슈퍼에서 쇼핑을 마친 뒤 택시를 타고 도심의 한 호텔로 이동했다고.
이같은 보도에 따라 정은채와 카세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카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일본 톱배우 카세료는 2000년 영화 ‘고조에덴키‘로 데뷔해 영화 ‘녹차의 맛’, ‘박치기’, ‘69 식스티 나인’, ‘아무도 모른다’ 등 3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다. 특히 카세료는 차가운 이미지와 부드러운 인상을 지닌 분위기 미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카세료는 오랜 연인 이치카와 미카코의 연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정은채와 열애설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정은채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