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오늘 새벽 6시 30분 대한민국의 시계는 정확히 41년 전으로 돌아갔다” 면서 “박근혜정권이 2013년판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도 이석기 의원실을 방문해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으로 위기에 내몰린 청와대와 국정원의 조작극이며 진보를 말살하려는 정권 유지 전략이다. 청와대와 국정원 부정선거를 단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석기 의원은 같은 당 김재연 의원과 함께 당내 비례대표 부정경선 혐의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자격심사안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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