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공식입장 “구하라와 열애? 이제 해명하기도 민망…친구사이”

입력 2013-08-30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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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구하라 홍종현’

’이수혁 구하라 홍종현’

이수혁 공식입장 “구하라와 열애? 이제 해명하기도 민망…친구사이”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과 카라 구하라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수혁의 소속사 측이 “이젠 해명하기도 민망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디스패치는 이수혁과 구하라가 한 식당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밤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의 중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 귀가했다. 현장에는 이수혁, 구하라와 외에 배우 홍종현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참 재밌네요. 이제 해명하기도 민망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친구 그 이상도 아니다. 지난 번에도 열애설이 났을 때 황당했는데 이번에는…”이라며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구하라가 유독 남성 모델들과 친하다. 이수혁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이날 모임은 소속사도 알고 있었다. 불필요한 오해는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말 이수혁과 구하라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양측은 “친한 친구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이수혁 구하라 홍종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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