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구하라 홍종현’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과 카라 구하라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수혁의 소속사 측이 “이젠 해명하기도 민망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디스패치는 이수혁과 구하라가 한 식당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밤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의 중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 귀가했다. 현장에는 이수혁, 구하라와 외에 배우 홍종현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참 재밌네요. 이제 해명하기도 민망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친구 그 이상도 아니다. 지난 번에도 열애설이 났을 때 황당했는데 이번에는…”이라며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구하라가 유독 남성 모델들과 친하다. 이수혁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이날 모임은 소속사도 알고 있었다. 불필요한 오해는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말 이수혁과 구하라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양측은 “친한 친구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이수혁 구하라 홍종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