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러닝화 신고 뛰자”…러너만을 위한 ‘미즈노 런 페스타’ 개최

“달려라! 심장이 두 개인 것처럼!” 2025 시즌을 기다리는 러너들을 위한 희소식. 오직 러너들만을 위한 축제, 미즈노 런 페스타가 내년 1월 4일과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25 미즈노 런 페스타 공식 포스터 이미지.

내년 1월 개최…선착순 3000명 모집
미즈노 2025 시즌 러닝화 최초 공개
시다스·스포케어 등 브랜드 총집합

“미즈노 런 페스타와 함께 시즌 ON!”
오직 러너만을 위한 초대장이 날아왔다. 미즈노 런 페스타(MIZUNO RUN FESTA)가 2025년 1월 4일과 5일(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3·4홀에서 열린다. 2025 시즌을 기다리는 달리기 마니아라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축제다. 참가비 무료, 선착순 3000명 모집 중이다.

러너들의 축제답게 러너를 위한 다양한 장비와 전문 브랜드들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트라이얼존’에서는 미즈노의 2025 시즌 러닝화가 최초로 공개된다. 300m 실내트랙에서 미즈노 신상을 직접 신고 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브랜드존’은 러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엑스포 형식으로 꾸며진다. 2025 시즌 러닝화 선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브랜드들은 이름만 들어도 러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다스, 스포케어, OS1st, 삭스업, 하이퍼아이스, 오므론, 가민, 오트사이드, 아미노바이탈, 아웃오브, 동아오츠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8 미즈노 릴레이 서울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실내 300m 트랙을 뛰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의 도움없이 오로지 자신의 감으로만 러닝 페이스를 맞추는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참가자를 기다리는 ‘타임어택’도 기대되는 코너다. 이 밖에도 MC 프라임이 현장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러너만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도 기대감을 높인다.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체온유지에 활용하는 서바이벌 블랭킷, 마라톤 번호표를 고정시켜 주는 빕버튼, 아미노바이탈 팩을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러너는 네이버 사전예약(https://url.kr/gk6wva)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을 마친 사람은 당일 행사장에서 네이버모바일 티켓을 제시하고 팔찌를 착용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미즈노 런 페스타를 앞두고 온라인에서는 러너들의 관심과 예약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러닝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 러너는 “제품할인, 시착, 이벤트 등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고 해 기대가 된다. 특히 미즈노의 2025년 출시 예정 러닝화를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