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반전 활약…도대체 얼마나 대단했길래 ‘유쥬얼 서스펙트급’

‘무도 박명수 반전 활약’

박명수가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오랜만에 거성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무한도전팬들 역시 박명수의 반전 활약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100빡빡이의 습격' 특집에서는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100명의 ‘빡빡이’들에 크게 당황했고, 이들의 방해와 싸워야 했다. 그렇지만 박명수는 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길의 가방을 훔친 뒤 가짜 가방으로 교란 작전을 펼쳤다. 또 MBC 소품실에 가 007가방 여섯개를 찾아냈고 그 안에 사전, 원서 서적, 동화책 등의 책을 넣어 가짜 가방 6개를 제조하기도 했다. 이를 이용해 멤버들을 쥐락펴락 하는 등 반전 활약을 펼쳤다.

그렇지만 박명수의 활약에도 무한도전은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박명수의 반전활약을 본 누리꾼들은 “무도 박명수 반전 활약, 거성의 위엄”, “무도 박명수 반전 활약, 유쥬얼 서스펙트급 임팩트”, “무도 박명수 반전 활약, 시청률까지 잘 나왔으면 완벽했을 텐데 아쉽다”, "무한도전은 박명수 반전 활약 있을 때 가장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 반전 활약’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