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정려원-주지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주지훈은 2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서울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연출 김도훈, 극본 윤경아)’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 선배는 정말 편하다. 새벽에도 둘이 남아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뭔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특히 주지훈은 권상우의 인격을 칭찬하며 “새벽 촬영 등 힘들 때에도 한결같다. 정말 잘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또 주지훈은 “남자 사이에서 6살 차이는 꽤 크다. 또 선배가 아닌가. 그런데 정말 친구처럼 대해주신다. 나도 자연스럽게 편하게 다가간다. 작품이 끝나면 사실 한 대 맞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할 때 대본뿐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을 관심 있게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에는 무조건 대본만 봤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여유가 생긴 건지, 함께 작품을 해나갈 제작진,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 느낌을 믿는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무척 신뢰가 갑니다.”
한편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현실감 있게 다룬다.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김영애, 안내상, 김기방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또 주지훈은 “남자 사이에서 6살 차이는 꽤 크다. 또 선배가 아닌가. 그런데 정말 친구처럼 대해주신다. 나도 자연스럽게 편하게 다가간다. 작품이 끝나면 사실 한 대 맞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할 때 대본뿐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을 관심 있게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에는 무조건 대본만 봤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여유가 생긴 건지, 함께 작품을 해나갈 제작진,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 느낌을 믿는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무척 신뢰가 갑니다.”
한편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현실감 있게 다룬다.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김영애, 안내상, 김기방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