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동아닷컴DB
이정재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상암DMC의 시네마테크 KOFA에서 자신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영원한, 젊은 남자:이정재 특별전’과 관련해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이정재는 주연 영화 ‘신세계’ 상영 직후 관객 앞에 나선다.
‘영원한, 젊은 남자:이정재 특별전’은 이정재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한국영상자료원이 24일부터 10월6일까지 펼치는 무대.
한국영상자료원은 “이정재는 20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연기영역을 구축하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고 평가하며 특별전을 마련했다.
1994년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 이후 충무로의 주역으로 나선 그의 작품 15편을 상영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젊은 남자’를 비롯해 ‘인터뷰’(2000년) ‘오 브라더스’(2003년) ‘하녀’(2010년) 그리고 올해 2월 개봉한 ‘신세계’ 등을 소개한다.
한편 이정재가 주연한 신작 ‘관상’은 11일 개봉해 27일 75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