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페이스북 “우리 엄마 가슴에 못 박아놓고”…정우 겨냥?

입력 2013-11-05 1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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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페이스북·정우 김유미’

김진 페이스북 “우리 엄마 가슴에 못 박아놓고”…정우 겨냥?

배우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걸그룹 디바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김진이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진은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를 인정한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열애설)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진은 “결혼 약속을 한 뒤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구나”라는 강한 어조의 글을 남겼다.

앞서 김진은 지난 1일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에 정우의 소속사는 “정우 씨가 김진 씨와 친분 정도만 있을 뿐, 연락을 안 한지 1년도 넘었다”며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한편 정우는 김유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김진 페이스북·정우 김유미’ 김진 페이스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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