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1994 시청률 공약 ‘명동에 가면 출연 배우들 보겠네’

입력 2013-11-11 1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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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1994 시청률 공약. 사진=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지난달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D-2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1탄 명동 프리허그 편! 쓰레기&윤진&칠봉이는 프리허그를 선언했는데요. 멋진 두 남자는 백허그와 유니폼 허그라는 점 주목해주세요. 금요일 밤 8시 50분 tvN”라는 글과 함께 ‘응답 1994 시청률 공약’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응답 1994 시청률 공약’ 사진 속에는 출연 배우들이 각자 공약을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도희 정우 유연석은 목표 시청률 달성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우 유연석은 목표를 10%로 정했고 도희는 7%를 공약으로 걸었다.

이후 16일에는 손호준 김성균 고아라 바로의 공약도 공개됐다.

손호준 김성균은 시청률 10%를 돌파하면 함께 1994년 의상을 입고 명동 거리를 활보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고아라 바로는 각각 시청률 10%, 17%를 넘길 경우 애장품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특히 도희는 시청률 7%가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지난 9일 방송된 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가 AGB 기준 평균 시청률을 7.1% 기록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타이니지 도희 소속사 측은 “이번주 내에 프리허그 공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응답 1994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전부 다 공약 지켜야겠다”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정말 재미있어”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명동에 계속 자리 잡고 있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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