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개인정보 유출에 소속사 “유출경로 파악 중… 법적 대응 검토”

입력 2013-11-12 0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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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전효성 측 “개인정보 유출경로 파악 중…문제 시 법적대응 검토”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소속사가 “추후 법적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에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 현재 유출 경로에 파악 중이며, 학교 측에도 문의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적대응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으며, 사실이 확인되면 추후 법적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전효성의 학생 개인정보로, 전효성의 신상정보는 물론 학적과 관련된 사항이 모두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인하대학교 측은 전효성의 학생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동아닷컴DB·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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