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부탁…교통사고에도 촬영 재개 ‘기생부터 망나니까지 변신’

입력 2013-11-1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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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교통사고’

방송인 유재석이 교통사고에도 부탁 후 곧장 촬영에 임해 화제다.

14일 각종 SNS를 통해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촬영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유재석이 지나가던 승용차 옆면에 스치듯 부딪혔다. 유재석의 몸에 이상 있는 곳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사고 후에도 놀란 운전자와 주변을 먼저 배려했다. 그는 소속사 관계자들에 “누가 물어보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 앞으로는 더 조심해서 촬영하도록 하겠다”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이날 망나니 차림으로 청계천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분장을 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재석은 망나니 기생 무역상의 복장을 한 채 서울을 누비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전에 찍힌 사진인가” “유재석 부탁, 남부터 배려하는 멋진 남자” “유재석 부탁, 유순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재석 부탁-유재석 교통사고’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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