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9화, 정우 고아라 속옷 차림에 ‘급 당황’

입력 2013-11-16 0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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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9화에서 정우가 고아라의 속옷차림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9화에서는 쓰레기(정우 분)가 성나정(고아라 분)의 속옷차림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쓰레기는 성나정과 밥을 먹던 도중 그녀의 가슴쪽에 김칫국물을 튀게 했다. 이에 쓰레기는 아무 생각없이 휴지로 성나정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댔고, 그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던 성나정은 버럭 화를 내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로 들어간 성나정은 옷을 벗고 속옷차림으로 세면대에 옷을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알리 없던 쓰레기는 화장실 문을 벌컥 열고 “정아, 오빠가 세탁기 돌리려고”라 말한 뒤 성나정의 속옷차림을 보게 됐다.

쓰레기는 급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오, 미안”이라 말하며 급히 문을 닫았다. 성나정은 자신의 속옷만 입은 모습이 쓰레기에게 비춰진 것을 생각하며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응답하라 1994’9화 성나정 속옷 차림에 누리꾼들은 “쓰레기 많이 놀라셨어요?”,“응답하라 1994 9화 두사람 러브라인 정말 좋아”,“정우랑 고아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응답하라1994’9화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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