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m워터슬라이드 ‘안전장치 없이 맨몸으로 43m 하강? 스릴 만점’

입력 2013-11-21 1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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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m 워터슬라이드. 사진=영국 메트로.

‘43m 워터슬라이드’

무려 43m 높이의 세계 최고 워터슬라이드가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트로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의 쉴리터밴 워터파크에는 높이 140피트(약 43m) 워터슬라이드가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공개된 ‘43m 워터슬라이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높은 위치에 직각에 가까운 아찔한 경사도 까지 갖춘 워터슬라이드 레일 모습이 담겨 있다. ‘43m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때 속도는 시속 100k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는 브라질의 한 리조트에 설치돼 있는 높이 40m 워터슬라이드였다. 이 워터슬라이드의 낙하속도는 시속 100km를 약간 웃돈다.

한편 ‘43m 워터슬라이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3m 워터슬라이드, 맨몸으로 43m 낙하?” “43m 워터슬라이드, 정말 재미있겠다” “43m 워터슬라이드, 안전장치 없어서 튕겨 나가면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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