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 오열. 사진출처 | SBS S8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사진출처 | SBS S8상속자들’ 16회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박신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 유학…

이민호의 소리 없는 오열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과 김탄(이민호 분)의 이별이 그려졋다.

이날 차은상은 김탄의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에 의해 강제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

은상은 김탄에게 비밀로 한 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지만 이내 들키고 말았다.

김탄은 “너 나 좋아하긴 하냐, 나 믿긴 하냐. 죽을래? 이 티켓은 넌 다신 한국에 돌아올 수도 없고 들어올 생각도 말라는 뜻”이라며 차은상이 보는 앞에서 티켓을 찢어버렸다.

자신의 집을 떠나는 차은상 모녀를 위해 김탄은 아파트를 마련했지만, 결국 은상은 탄이의 곁에서 사라졌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김탄은 아파트를 찾아가 텅 빈 집안에서 소리 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이민혼의 음소거 오열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6회, 왜 하필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속자들 16회 부에놋 아이레스 어디야?”, “이민호 음소거 오열, 마음 아파”, “이민호 음소거 오열, 은상이랑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민호 음소거 오열, 은상이 찾아 부에노스아이레스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