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코리아나' 이용규 엄친딸 이래나, 알고보니 클라라와 사촌

입력 2014-01-03 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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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리아나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딸 이래나 예일대 합격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의 딸 이래나가 명문 예일대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리아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룹 코리아나는 '88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불러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팝그룹이다. 코리아나의 멤버는 이승규, 이용규, 이애숙, 홍화자 4인으로 모두 가족이다.

코리아나는 리더 이승규와 남동생 이용규, 여동생 이애숙, 형수 홍화자로 구성돼 있다. 이승규의 형이자 홍화자의 남편은 작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코리아나는 '동양의 아바(ABBA)'라고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88 서울올림픽' 이듬해인 1989년에는 국내 최고 개런티를 받으며 음료 CF를 찍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이승규의 딸이 방송인 겸 배우 클라라이고, 이용규의 딸이 이번에 예일대에 합격한 이래나다.

한편 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래나는 "예전에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반대를 했다"며 자신은 연예인에 대한 꿈을 접었음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이래나와 클라라가 사촌지간 이었네", "이래나 클라라 둘 다 멋지다", "이승규 딸이 클라라, 이용규 딸이 이래나구나", "그룹 코리아나 한때 정말 대단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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