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언급, 애정 여전하네 “같이 있다가 사진 찍힐까봐 조심…”

입력 2014-01-05 20:33: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 김태희 언급, 애정 여전하네 “같이 있다가 사진 찍힐까봐 조심…”

가수 비가 여자친구 배우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비의 뮤직비디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뮤직비디오에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많이 등장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왜 여배우가 출연하지 않나”는 질문에 “이번에는 굳이 여배우가 안 나와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 기대지 않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쉬운 분(김태희)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그분은 더 섭외가 어렵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지 않나”라는 질문에 비는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라며 “여자친구와 잘 지낸다. 요즘 서로 많이 바쁘다. 그리고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힘들다”라고 답했다.

비 김태희 언급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언급,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비 김태희 언급, 예쁜 사랑하시길’, ‘비 김태희 언급, 여자친구여도 김태희는 김태희’, ‘비 김태희 언급, 김태희 섭외하기 어려울 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지난 2일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