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김수현과의 키스신 싫어했다…'별그대' 캐스팅 비화도 공개

입력 2014-01-15 1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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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 '전지현 남편'

'전지현 캐스팅 비화' 가 화제인 가운데, 전지현 남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과의 키스신은 좋았다. 그런데 남편은 싫어했다. 나 같아도 싫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을 달래주는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잘 달래준다"며 즉답을 피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준혁 씨는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훈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에 이어 전지현 남편까지…대세 여배우 맞네", "전지현 남편, 김수현과의 키스신 싫어하는게 당연", "전지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도둑들 때부터 인연이 있었구나", "전지현 남편, 훈남에 엄친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별그대'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당시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라 이를 거절했으나, 김수현과 제작진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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