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장웨이와 서로 바빠… 각자의 길 가기로 했다”

입력 2014-02-28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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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중국의 부동산 재벌 2세이자 이른바 ‘람보르기니 왕자’인 장웨이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웨이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나도 중국에서 일정이 매우 바빴고, 장웨이도 정치권 진출 준비에 바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과 장웨이는 지난 2010년 한 사교계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설까지 나돌 정도로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교제 4년 만에 결별을 맞았다.

함소원은 수백억 원대의 이별 선물도 마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항저우에서 광고 촬영 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 베이징에서 5월 개봉하는 영화 ‘터공아미라’ 홍보 활동을 나선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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