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입소문 제대로 탔다! 3위로 껑충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4일 1만 586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9만 9041명)

20일 개봉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67개관에서 127개관까지 확대 상영되고 있으며 상영관이 3배나 많은 ‘300 : 제국의 부활’, ‘논스톱’, ‘몬스터’ 보다 높은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노아’가 했고, ‘우아한 거짓말’, ‘300 : 제국의 부활’이 2,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