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이 MBC 새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 캐스팅 됐다.
주연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그는 주인공인 이지윤(박민영)의 친구인 이미리 역으로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이미리는 김석주(김명민)와 얽힌 특별한 인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이날 '개과천선' 합류소식을 전한 주연은 KBS 1TV 일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tvN ‘응답하라 1997’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주연이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자신의 입지를 다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드라마로 김명민, 박민영, 인교진, 비투비 민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