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사진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주사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19금’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결혼 전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심한 주사를 부렸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이틀 전 혼자 비디오가게에서 슬픈 영화를 빌려다 틀어놓고 술을 마셨다. 이후 남편에게 전화해 술이 부족하니 더 사오라고 했고 신랑이 왔을 땐 만취 상태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우니까 옷을 다 벗고 엄마 방에 나체로 들어가 엄마를 붙잡고 울었다더라”며 “내가 다 벗고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들었다. 옥상 위에 올라가 소리를 질렀다는데 기억은 안 난다”고 해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택시 라미란’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라미란, 나체라니” “택시 라미란, 좋은 볼거리였을 듯” “택시 라미란, 역시 19금” “택시 라미란, 정말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라미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