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서울대 성악 전공 포기 이유… “정의롭지 못해”

입력 2014-05-0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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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성악을 포기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기혜은이 출연해 음악계의 암투와 입시비리를 다룬 드라마 ‘밀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드라마보다 실제는 더하다”면서 “내가 성악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이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혜은은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정의를 찾는 게 우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내가 연기와 방송을 좋아하는 건, 보고 판단해 줄 수 있는 시청자와 관객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이후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캐스터를 거쳐 배우로 전향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썰전’ 김혜은,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썰전’ 김혜은, 실제는 어떻길래…”, “‘썰전’ 김혜은, 드라마 재밌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썰전’ 김혜은’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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