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콘서트 수익금 전액 세월호 희생자 위해 기부’

입력 2014-05-02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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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수익금 기부’

가수 아이유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아이유가 소속사와 뜻을 모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해 11월 열린 콘서트와 달리, 작은 공간에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 해당 공연은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라는 타이틀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수익금 기부, 콘서트 보러 가야겠다”, “아이유 수익금 기부, 의미 있는 기부다”, “아이유 수익금 기부, 전액 기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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