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은 6일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과거 성형외과에 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특별히 고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미국에서는 얼굴 크기나 쌍꺼풀, 코 높낮이 등을 따지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은 정말 민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 작다. 코가 낮네. 쌍꺼풀 없네. 눈 찢어졌네' 등 외모에 대해 말이 많았다. 당시 꽃미남이 대세였는데 나 역시 꽃미남이 돼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성형외과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Mnet '댄싱9 시즌2' 블루아이즈 마스터로 합류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