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굳은 표정의 새 신랑…이유는?

입력 2014-05-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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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청첩장. 사진 | 프레인 TPC

조은지 결혼

결혼을 앞둔 배우 조은지가 직접 청첩장을 디자인해 화제가 됐다.

영화 ‘표적’의 배우 조은지는 오는 24일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2009년 교제를 시작했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조은지는 직접 결혼 청첩장을 디자인했다. 청첩장에는 왼편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 글씨가 크게 적혀 있다.

또한 조은지는 짧은 웨딩드레스에 운동화를 신고 있다.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는 잔뜩 긴장한 채 소파에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은지 청첩장에 누리꾼들은 “조은지 청첩장, 독특하다” “조은지 청첩장, 개성있어서 좋아보여” “조은지 청첩장, 둘 다 표정 압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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