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솔로 앨범 ‘LOVE & HATE’ 발표…日 활동 박차

입력 2014-05-1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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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의 일본 솔로 앨범이 공개됐다.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준케이의 일본 솔로 앨범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준케이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솔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기대를 증폭시킨 바 있다.

이번 준케이의 솔로 미니 앨범 ‘LOVE & HATE’에는 6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전곡 준케이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은 앨범으로 예약판매 당시 일본 최대 음반사이트인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의 1, 2,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준케이는 앨범 발매와 함께 5월 8일,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5월 13일 후쿠오카, 5월 16일 도쿄, 5월 19일,20일 나고야, 5월 22일 삿포로, 5월 27일, 28일 도쿄 등 5개 도시 9회 솔로 투어 콘서트를 예정대로 이어간다.

한편 준케이가 속한 그룹 2PM은 올 상반기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새 앨범 관련 작업이 더 남아 컴백을 미루게 됐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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