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류마티스관절염’…무너진 면역체계 강화가 우선

입력 2014-05-1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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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흠 원장

■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질환에 대한 인식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우 낮은 편에 속했다. 관절염이라는 단어 때문에 단순히 관절염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관절염과 달리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가 흔들리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이 증상은 아침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움직일 경우에도 발생하게 된다. 통증이 한 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해서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한다.


● 초기 치료시기가 중요한 류미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 후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2년 이내에 관절의 변형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렇게 한번 관절이 변형되면 이를 되돌리기 매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은 치료시기가 늦어지거나 질환이 점점 더 악화된다면 관절의 변형과 함께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빈혈이나 피하결절, 혈관염 등 전신에 걸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AIR프로그램

그렇다면 무너진 면역체계로 인해서 발생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을까. 류마티스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관절의 퇴행이 아닌 무너진 면역체계이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아주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AIR프로그램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로서 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이지스한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AIR프로그램은 한약이나 침, 뜸 등의 한방적인 치료를 이용하여 약 1년간의 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면역체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켜 준다. 1년간의 치료가 끝난 뒤에도 환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까지 전해주어 증상의 재발을 막아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IR프로그램 치료와 함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소의 음식을 섭취해주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생활습관을 갖는 자세도 필요하다.

이와 같은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총 7개점에 분포되어 있는 이지스한의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기를 바란다.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동국대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한국 중경의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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