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렛미인4’의 첫 에프터 촬영이 진행됐다. 렛미인 지원자들의 오디션 현장과 변신 전 모습을 VOD를 통해 확인하고, 변신 이후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하는 촬영을 진행한 것.
이에 새롭게 합류한 홍지민, 미르, 레이디제인은 ‘렛미인4’ 첫 녹화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아주 오래 전부터 렛미인을 진행해 왔던 사람처럼 너무나 능숙하게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줘서 NG없이 단 번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네 사람은 지원자의 변화된 모습을 보기 전 제작진에게 “빨리 보고 싶다”고 재촉하는가 하면, 변화된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고 서로 부둥켜 안고 제 일처럼 기뻐하는 등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또 ‘렛미인4의 안방마님 황신혜는 그동안 마음에 상처를 입은 지원자들의 변화된 모습에 함께 눈물 흘리며 기뻐하는 등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품어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황신혜와 새롭게 합류한 세 명의 MC군단이 펼치는 감동의 메이크오버쇼에 대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렛미인4’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