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경호, 얼굴에 피칠갑…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4-05-20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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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의 제작사 스토리티비가 천안에서 촬영한 정경호의 스틸사진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안의 한 폐공장을 개조하여 설치된 링 위에서 처절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부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장면임에도 정경호는 시종일관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


특히 정경호의 애절한 눈빛에서 그가 어떤 사연으로 링 위에 설 수밖에 없었는지 극 중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한다. 또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 무서운 집중으로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끝없는 사랑’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 대작으로,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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