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유재석의 ‘런닝맨’ 출연하고 싶어”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 브라이언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예능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브라이언은 “컴백과 함께 예능에 많이 출연하고 싶다”며 “(동시대에 활동한) god 형들과도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브라이언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SBS ‘런닝맨’을 꼽았다.

그는 “재석이 형, 종국이 형, 하하 형 등 옛날에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다시 예능을 하고 싶다”며 “좋아하는 선배 형들과 일하면 일을 하는 게 일 같지 않고 재밌다”고 덧붙여 말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은 이날 0시 발매돼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다음달 6~8일에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gga.com
동아닷컴 이현정 대학생 인턴기자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