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열애 고백 "103kg일때 부터 나를 좋아해 준 사람이다"

입력 2014-05-23 12: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권미진 열애 고백

'권미진 남자친구'

개그우먼 권미진이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권미진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 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출판 기념 티타임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권미진은 “현재 열애중이다 .남자친구는 연예인이다”라고 밝혔다.

권미진은 다이어트 때문에 남자친구가 생긴 거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오빠”라면서 “살을 빼고 난 뒤 연인 관계가 됐지만 103kg일 때부터 나를 봐왔고 좋아해 준 사람”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연예인이긴 하지만 무명에 가깝다”면서“만난 지 1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권미진 열애 고백, 누구일까?” “권미진 열애 고백, 궁금하다” “권미진 열애 고백, 쿨하게 먼저 밝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미진은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인 ‘헬스걸’에서 103.5kg에서 52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