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큘러스’ 측이 웹툰 만화가 호랑작가와 함께 제작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이라고 믿고 기현상을 조사하는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웹툰은 4세기에 걸쳐 45명의 희생자를 양산한 ‘래서 거울’의 비밀이 담겨 있다.
호랑작가는 ‘오큘러스’ 속 문제 거울의 사건일지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그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로 공포감을 배가했다.
한편, 호랑작가는 과거 ‘마성터널 귀신’, ‘옥수역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오큘러스’ 페셜 웹툰은 네이버 영화 페이지(http://imgmovie.naver.com/design/preview/pic/20140522/h/ocu.htm)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랑작가 오큘러스, 혼자 보면 더 무서울 듯”, “호랑작가 오큘러스, 기대된다”, “호랑작가 오큘러스, 깜짝 놀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웹툰 오큘러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