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크리스탈, 언니 결혼 떠올리자 눈물 “시집가지마”

입력 2014-06-03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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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3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한국의 올슨 자매라 불리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리얼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스탈은 언니 제시카의 결혼을 상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언니가 시집가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더니 쿠션으로 얼굴을 가리며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 이에 제시카도 덩달아 눈물을 흘리며 쿠션으로 얼굴을 가렸다.

감정을 추스른 크리스탈은 언니에게 “시집가지마”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제시카는 “너도 하지마. 계속 그냥 노처녀로 살아라”라고 악담(?)하며 웃었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은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일상을 밀착 동행하며 두 사람의 생생한 일상을 공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사진|‘제시카&크리스탈’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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