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센스, 트위터 해킹? “고소당할 줄 알아라” 분노글

입력 2014-06-05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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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 계정 해킹한 XX 고소당할 줄 알아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게 가능한 일이에요? 저 오늘 자고 일어나서 지금까지 트위터 어플 켜지도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문자로 해킹당한 것 같다고 해서 접속하려고 하니까 휴대폰으로는 접속되지도 않고, 야!”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해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비밀번호도 바꿨네! XXX이”라며 “찾아낸다 개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센스는 “이거 그냥 접속돼 있던 컴퓨터로 바로 하는 건데 비밀번호 찾아지지도 않네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넌 내 계정 해킹해서 뭘 얻을려고 한 거냐”고 해킹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동아닷컴DB·이센스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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