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산이, 남자로서 별로…철저한 음악적 관계” 폭소

입력 2014-06-30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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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컬투쇼’ 방송 캡처

사진출처|SBS ‘컬투쇼’ 방송 캡처

레이나 “산이, 남자로서 별로…철저한 음악적 관계” 폭소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가 가수 산이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산이(San E)와 ‘한여름밤의 꿀’로 듀엣 활동 중인 레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DJ정찬우는 레이나에게 “산이가 남자로서 어떠냐”고 물었고 레이나는 “남자로는 별로다. 우리는 철저히 음악적 관계로 맺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레이나는 “산이 같은 스타일은 오빠로는 좋다. 모든 여자에게 다 잘해준다”며 “‘효성씨 너무 예뻐요’, ‘유이씨 짱이세요’ 이런 식으로 말한다. 남자친구로 두면 제가 못 견딜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나 산이에 누리꾼들은 "레이나 산이 대박" "레이나 산이 깨알웃음""레이나 산이 음악은 좋나" "레이나 산이 썸 타나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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