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싱가포르 재력가와 웨딩 마치 ‘사모님 인생 시작’

입력 2014-07-0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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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수. 사진| 영화 ‘쉬즈 더 원’ 스틸컷

비비안수 결혼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돌싱남과 결혼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측 가족과 친지, 연예계 친구 등 100여 명이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비안수는 오는 7월 23일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안수 남편 리원평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다.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다. 또한 2살 연하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비비안수 결혼, 재력가와 결혼하네" "비비안수 결혼, 이제 사모님 소리 듣겠네" "비비안수 결혼, 연예계 활동은 하려나" "비비안수 결혼, 재력가와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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