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가 나보다 한국말 잘해”

입력 2014-07-08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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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가 나보다 한국말 잘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옛 동료 기욤패트리를 응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한 가지의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의 주제는 ‘한국 청년의 독립’.

홍진호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첫 예능 도전인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이 시청률 3%가 넘으면 회식을 쏜다고 했다던데 어렵지 않을까 한다”면서 “내가 기욤에게 고기를 사줄테니 걱정하지마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욤은)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 한다.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여전히 친하구나”,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보기 좋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정말 한국말 더 잘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욤패트리를 비롯해 샘 오취리,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미국 타일러 라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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