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고충은? “여학생들 치마가 너무 짧아”

입력 2014-07-13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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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고충은? “여학생들 치마가 너무 짧아”

세종고 김탄이 등장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올스타 선생님 특집’에는 세종고 정일채 선생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세종고 수학선생님을 찾아갔다.

김주혁은 이날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을 한 눈에 알아봤다. 정일채 선생님은 186cm의 큰 키와 서글서글한 눈망울로 단연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정일채 선생님의 수업에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며 말했다.

김주혁은 “키 180이 넘고, 29살이다”라고 소개한 뒤 정 선생에게 “짜증나”라며 폭풍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남녀공학에 근무하면서 어떤 고충이 있나?”라고 물었다. 정일채 선생님은 “여학생들이 화장을 너무 많이 하고 온다. 짧은 치마도 보기 안 좋다”며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훈남이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멋지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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