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규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완전 쎄거나 야한건 아닌데 수정할까도 생각헀는데 보니깐 또 딱히 수정할게 없는 거다”며 “내일 그냥 공개하려고 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신곡 ‘박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날 새 앨범 ‘박규’의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하지만 ‘박규’ 뮤직비디오가 예상보다 높은 수위로 인해 19금 판정을 받은 것. 이에 데프콘은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19금 판정대로 뮤직비디오 공개 방침을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는 14일 음원을 선공개한데 이어 15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